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쿠라 신파치 (문단 편집) == 생애 == 마츠마에 번사 출신으로, 탈번 낭인이다. 로시구미(浪士組)시절부터 함께 한, 신센구미 창립 멤버. [[오키타 소지]]가 병으로 누웠을 때에는 1번대의 지휘를 맡기도 했다. 앞뒤 재지않고 달려드는 저돌적인 성격으로, 별명은 '가무신[* 일본어 我武者羅(がむしゃら가무샤라, 저돌적인 모양)な新八]'. [[신도무념류]](神道無念流) [[면허개전]]으로, 신센구미 3대 검객 중 하나. 검술 실력에 있어서는 [[오키타 소지]], [[사이토 하지메]]에 필적할 수준이라고 한다. 아니, 순수한 검술 실력에 있어서는 두 사람보다 우수하다는 기록도 많다고 한다. 이룬 실적에 있어서는 두 사람보다 많다. 신센구미 대원이자 훗날 신센구미에 대한 기록을 책으로 낸 아베 쥬로(阿部十郎)는 '(검술실력은) 으뜸이 나가쿠라(신파치)요, 버금이 오키타(소지), 세 번째가 사이토(하지메)였다(一に永倉、二に沖田、三に斎藤の順)'라고 평했다. 나가쿠라는 용비검(龍飛剣)이라고 이름 붙인 기술[* 하단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위로 상대방의 검을 튕겨 올리면서 아래로 베는 기술.]을 특히 잘 썼다고 한다. [[곤도 이사미]]의 비행이나 신센구미의 동지들을 부하나 가신 취급하는 등 거만한 행동을 이유로 필사의 각오로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마츠다이라 카타모리]]에게 직접 호소하기도 하는 등, 곤도 이사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도 상당한 영향력과 실력 덕인지 죽임을 당하진 않았다. 신센구미의 잔혹할 정도의 규율을 생각하면 이런 규율위반을 저지르고 죽지 않은 건 경이적인 일이다. 아마 항의가 윗사람의 귀에 이미 들어간 상태에서 함부로 손댔다가는 호소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여겨져서 건드릴 수 없었을 듯. 끝까지 곤도를 동지로 여겼지 리더나 주군처럼 모시진 않았으며, 신센구미의 사유화에 반대했다. 결국 이런 이유인지 도바, 후시미 전투(1868) 이후 정공대(靖共隊)를 조직하면서 신센구미를 이탈하고 곤도와 결별한다. 이 무렵부터는 '스기무라 요시에(杉村義衛)'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청일전쟁]]이 일어나자, 발도대(拔刀隊)에 지원하는데, 이때 나이 '''55세'''. 물론 입대는 허락되지 않았는데, 신선조 출신 인물의 힘을 빌리지 않겠다는 당시 군부의 입장도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러나 나가쿠라는 당시의 나이에도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사실 지금의 신센구미 이미지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인물인데, 나이가 들고 나서는 살아남은 신센구미 대원들과의 교류나 신선조 관련 기록에 힘을 쏟았다. 이 사람이 남긴 '''낭사문구보국기사'''(浪士文久報国記事)라는 일기를 써서 당시의 일을 최대한 세세하게 전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신선조 시말기'''와 '''신선조 전말기'''라는 신센구미에 관련된 책자를 남기어 지금의 신선조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메이지 유신이 끝난 이후 신센구미 대원들의 위령비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을 때, 자신의 무덤은 곤도나 히지카타보다 높은 곳에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를 아들이 묻자 '''"그래야 죽어서도 그들을 지켜줄 수 있다."''' 라는 [[대인배]]스러운 발언을 했다고 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sites.google.com/Nagakura_shinpachi2.jpg]]}}}|| || 말년의 나가쿠라 || 사이토 하지메와 함께 천수를 누리다 사망한 인물이다. 향년 77세. 사망 당시의 사인은 '''[[충치]]'''였다 한다. 다만 이 당시에는 충치로 죽는 게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실용적인 마취제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치과 치료를 기피하는 사람도 많았고, 충치를 제때 치료하지 못해 충치의 세균이 혈관을 타고 이동해 합병증이 생겨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